다 애들의 시 - 김다애
이 책은 다애와 아이들이 함께 쓴 시를 담았습니다.
그래서 제목도 《다 애들의 시》 입니다.
초등학교 선생님과 아이들이 같은 주제를 보고 각자의 시선을 담아 쓴 시들을 모았습니다.
이 책을 펼치는 누군가의 마음에 잠시나마 나의 어린이를 만나는 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
늘 어린이와 함께인 삶을 사는 어른의 마음을 만나는 순간도요.
<다 애들의 시> 는 경주에 위치한 용강초등학교 3학년 3반 학생들이 모두 작가로 참여하여 만든 책입니다.
작가님들(?) 의 일상 생활을 잠시 만나 보아요.
<다 애들의 시> 도서가 처음 나왔을 때 작가님들이 직접 검수하며 친필싸인본도 만들었습니다.
이 책은 일상을 살아내기 바쁜 세상을 아이들의 눈을 통해 잠시나마 순수하게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
출간을 결심했고, 학부모님과 작가님들 (학생들)의 동의를 받아서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.
다 애들의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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