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원히 나는 꿈 - 나란
이 책 <<영원히 나는 꿈>>은 작가가 일 년 간 매주 글쓰기 워크숍 <아침달(아침에 에세이 한달)>을 위해 경주를 오가면 쓴 이야기를 모은 소품집이다. 글쓰기 플랫폼에 연재한 150편의 일기 등을 재구성해 한 편의 산문과 열두 편의 짧은 이야기 그리고 단편 소설로 다시 썼다.
작가 나란은 대학을 졸압한 해에 화학/제약 회사에 취업해 이듬 해에 관뒀다. 이후 잡지사, IT스타트업 등의 직장 생활을 거쳐 2017년, 서울 성북동에서 서점원으로 지내며 본격적인 책 활동을 시작했다. 책을 고르고 제안하고, 글을 썼다. 같은 해에 독립출판물을 제작했고, 재고 소진을 위해 전국의 동네 서점을 찾아다니다 경주의 한 서점과 인연이 닿아 2020년부터는 매거진 <LOPLE>을 비정기적으로 만들고 있다. 출판사를 통해 두 권의 산문집을 출간했으며 한 권은 개정판으로 재 출간되었다. 2023년 가을부터 경주에서 에세이 워크숍과 쓰기를 병행하고 있다. 현재는 대구에 거주 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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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히 나는 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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